[ON AIR]온천의 도시 아산·강화 석모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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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1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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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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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오후 8시30분 ‘관찰카메라 24시간’

찬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드는 겨울, 온천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채널A ‘관찰카메라 24시간’이 대한민국 온천 특구라 불리는 충남 아산시로 출동했다.

신라시대부터 그 명맥을 이어왔다는 온천의 도시 아산은 온양온천부터 도고온천, 아산온천까지 온천지구만 세 곳에 이르고 온천업소만 무려 64곳에 달한다. 특히 도고온천은 세계 4대 유황 온천으로 손꼽힐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최근에는 온천욕에 물놀이, 찜질방, 스파까지 즐길 수 테마파크형 온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에 이어 최근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의 발걸음이 잦아진 강화 석모도도 찾았다. 번듯한 온천 대신 짓다 만 공사장이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온천 개발이 중단된 13년 동안 주민들을 위해 무료개방을 하고 있다. 공짜 온천이지만 지하 700미터 암반층에서 하루 5000톤씩 무려 70℃의 고온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석모도 해수온이다. 겨울 온천의 유혹, 그 숨은 매력이 11일 오후 8시30분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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