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 혼인신고 앞두고 기자회견 열어 “받아들여져야 한다”

‘김조광수 혼인신고’

영화감독 김조광수와 레인보우팩토리의 대표 김승환이 혼인신고를 할 예정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이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혼인신고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진 것.

이들은 “우리는 오늘(10일) 구청에 혼인신고서를 접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선 6일 김조광수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혼인신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다”며 “공개적인 장소에서 결혼한 성인이 적법한 절차로 신고하는 것이니 당연히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조광수 혼인신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조광수 혼인신고, 터무니 없는 소리”, “김조광수 혼인신고, 법까지 바꾸겠다는 건가”, “김조광수 혼인신고, 그들만의 리그”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