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루비+다이아몬드… “대체 누가 주문한 걸까?”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12월 10일 11시 51분


코멘트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다수의 미국 언론들이 지난 6일(현지시각) 무려 50억 원에 상당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영국의 한 보석회사(77 Diamonds)가 만든 것으로 크리스마스 화환 사이에 40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을 장식해 465만 달러(한화 약 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제작 회사는 17.49캐럿의 루비와 3.03캐럿의 다이아몬드 등 모두 138.83캐럿의 보석들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보석 회사 토바이어스 콜민드 대표는 “이 화환을 만드는 작업에 일주일이 걸렸다”면서 “보석을 사용해 누구나 희망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만드는 작업은 모두를 들뜨게 했다”고 덧붙였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뭐 이런 화환이 다 있어?”, “대단하네”, “누가 주문한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