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013 스킬 콘테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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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10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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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13 크라이슬러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부문별 우승자를 10일 발표했다.

‘2013 크라이슬러 스킬 콘테스트’는 경쟁을 통해 정비 기술을 향상 시키고 서비스 의욕을 고취시켜 고객 서비스 만족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파츠의 3개 부분에서 기술 지식, 고객 응대 방법 및 부품 정보 등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하는 논술 시험과 실기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 우승자를 선발했다.

이번 대회에는 크라이슬러의 전국 딜러사에서 선발된 우수한 테크니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고, 그 결과 테크니션 부문에서는 씨엘모터스 강남 서비스센터의 신대섭씨가 1위를 차지하고, 빅토리오토모티브그룹 서초 서비스센터의 정봉규씨가 2위에 올랐다.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문에서는 강원모터스 원주서비스센터의 이봉연씨, 파츠 부문에서는 렉스모터스 성동 서비스센터의 오형민씨가 각각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테크니션 부문 1, 2위와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파츠 부문 1위 수상자에게는 미국 본사 견학 및 교육의 기회가 제공된다. 그 외 부문별 2, 3위 입상자들에게는 국내 여행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매년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서비스 인력의 역량 계발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스킬 콘테스트 등의 행사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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