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연말을 노려라,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

  • 우먼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1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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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되면 각종 송년회로 떠들썩하다. 요란하고 번잡한 파티가 싫다면 주목하라.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Florida's natural)가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를 준비했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주스의 특별한 변신이 시작된다.

❙Recipe

붉은 정열, 캄파리 오렌지
붉지만 시원하고 씁쓸한데 달콤하다. 한 번 맛보면 헤어날 수 없는 마성의 칵테일이다. 순수 과육으로 만든 달콤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혀끝에 남은 알코올의 알싸함마저 날려버린다.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 200ml, 캄파리 100ml

만드는 법
1. 오렌지 주스와 캄파리를 2:1 비율로 섞는다.
2. 잔에 담아낸 다음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한다.

CHEF TIP 캄파리는 이탈리아 전통 식전주로 쓴 맛이 매우 강한 편. 보통 온 더락이나 소다수, 오렌지 주스와 배합해 애음된다. 얼음을 띄우거나 꿀을 첨가해 가볍게 즐겨보는 것도 좋다.

자몽 아이올리 소스와 아스파라거스 한 접시
칵테일에는 청량한 안주가 필요한 법. 생자몽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담은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달걀노른자와 올리브오일을 넣어 담백한 맛을 더했다. 자몽 주스에 절인 아스파라거스는 씹으면 씹을수록 아삭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재료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200ml, 아스파라거스 12개

▷ 소스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200ml, 달걀노른자 4개, 머스터드 소스 50g, 마늘 90g, 올리브오일 400ml, 타바스코 소스·우스터 소스 적당량씩, 소금·후추 약간씩

만드는 법
1. 소금물에 데친 아스파라거스에 자몽 주스를 자작하게 부어 반나절 동안 절인다.
2. 믹서기에 달걀노른자와 머스터드 소스, 마늘을 넣고 간다.
3. 중간중간에 올리브오일을 넣어가며 농도를 걸쭉하게 맞춘다.
4. 큰 볼에 3의 소스와 자몽 주스, 타바스코 소스, 우스터 소스를 넣고 잘 저어준다.
5.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자몽 아이올리 소스를 완성한다.
6. 접시에 아스파라거스를 담고 소스를 뿌려 마무리한다.

화끈한 손맛, 자몽 살사와 토르티야 칩
자몽 살사를 곁들인 바삭한 토르티야 칩은 홈파티 테이블을 푸짐하게 채우고도 남는다. 멕시코 특유의 화끈한 살사소스와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가 만나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재료
▷ 토르티야 칩
토르티야 100g, 기름 200ml

▷ 자몽 살사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 100ml, 토마토 280g, 파프리카 100g, 양파 70g, 청양고추 15g, 피넛버터 50g

만드는 법
1. 토르티야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2. 180℃로 달군 기름에 토르티야가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바삭하게 튀긴다.
3. 토마토와 파프리카, 양파는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자르고 청양고추는 채썰어 준비한다.
4. 볼에 3의 채소와 피넛버터, 자몽 주스를 넣고 버무려 살사를 완성한다.
5. 접시에 튀겨놓은 토르티야와 살사를 담아낸다.

달콤한 속삭임, 오렌지 주빌레
플로리다의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생오렌지 주스에 오렌지술이라 불리는 쿠앵트로를 가미해 성숙한 무드를 연출했다. 과육의 풍미가 물씬 느껴지는 오렌지 주빌레는 크리스마스의 밤을 한층 무르익게 만든다.

재료
플로리다 오렌지 주스 200ml, 쿠앵트로 10ml, 감자전분 10g, 물 10ml, 버터 30g, 딸기 2개, 키위 1/2개, 오렌지 1/4개, 아이스크림 적당량

만드는 법
1. 냄비에 오렌지 주스와 쿠앵트로를 넣고 끓인다.
2. 전분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냄비에 넣고 잘 풀어준다.
3. 농도가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버터를 넣는다.
4. 딸기, 키위, 오렌지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5. 기름을 두른 팬에 손질한 과일과 3을 넣고 30초간 빠르게 젓는다.
6. 접시에 완성된 오렌지 주빌레를 담고 아이스크림을 올려 마무리한다.
❙Sketch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의 특별한 변신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연말을 겨냥한 크리스마스 홈파티 요리를 선보여 화제다. 12월 2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서 개최된 쿠킹 클래스에서는 호텔 요리사 출신 노영승 셰프가 함께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요리를 참가자들이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부스를 따로 마련해 흥겨운 파티 분위기를 돋웠다.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만든 순도 100%의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요리 재료로도 인기 만점. 시식이 모두 끝난 뒤에도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라는 확고한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대대로 내려온 농부들의 숙련된 노하우는 플로리다 내추럴만이 가진 특별한 시장 경쟁력. 전 세계 50개국에서 널리 사랑받으며, 한국에서도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매달 열리는 쿠킹 클래스와 요리 나눔 이벤트, 시음회와 같은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끊임없이 교감하며 문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즐겨보던 잡지를 통해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처음 접했다는 주부 백현주(42) 씨는 “집에서 직접 주스를 만들어 먹곤 했는데,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알게 된 이후부터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또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쿠킹 클래스에 참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쿠킹 클래스는 참가자 전원에게 1만5천원 상당의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증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쿠킹 클래스 일정을 확인하는 참가자들도 더러 있었다. 강의가 끝나고 나서도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해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주스는?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는 향료, 색소 등 인공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25년 전부터 플로리다 농부들이 회사를 설립,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든다. 50개국에서 팔리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 주스가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ml 3천6백원, 750ml 7천9백원.
Info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현재 이마트 양재점, 역삼점 등 1백개 매장, 롯데마트 1백개 매장, 신세계백화점 SSG 청담점 등 6개 매장, 현대백화점 13개 매장, 롯데백화점 19개 매장, 갤러리아백화점 5개 매장, AK백화점 3개 매장 등에서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를 구입할 수 있다. 문의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 1588-1539

글·안미은<우먼 동아일보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사진·문형일<동아일보 출판사진팀>
요리·노영승<셰프>
장소·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도움주신 곳·플로리다 내추럴 1588-1539, www.floridasnatur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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