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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집, 시멘트 대신 밀가루로 대저택 건설...왜?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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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9 21:40
2013년 12월 9일 21시 40분
입력
2013-12-09 19:54
2013년 12월 9일 19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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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으로 만든 집, 시멘트 대신 밀가루로 대저택 건설...왜?
‘빵으로 만든 집’
벽돌 대신 빵으로 만든 집이 눈길을 끈다.
미국 텍사스의 한 골프장에 빵으로 만든 집이 등장했다.
이 집은 텍사스 자원봉사자들이 병원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만든 건물이다.
면적 3,642 제곱미터에 이르는 이 저택의 건설에 사용된 재료는 진저브레드를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와 모두 똑같다.
버터 820kg, 달걀 7,200개, 밀가루 3,300kg, 설탕 1,400kg, 사탕 22,304개가 건축 자제로 투입됐다.
열량으로 따지면 3천6백만 칼로리에 이른다. 빵으로 만든 집은 기네스북에도 등재됐다.
봉사 단체는 기금이 모아지면 인근 병원의 새로운 시설을 짓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영상뉴스팀
[빵으로 만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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