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쌍둥이 돌잔치…한유라, 돌잔치 앞두고 ‘상속자들’ 앓이?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14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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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 트위터
한유라 트위터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인 방송작가 한유라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팬임을 고백했다.

한유라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돌치례하는 쌍둥이들 덕에 삼일 밤 지새놓고 '상속자들' 볼 생각에 들뜬 철없는 엄마"라며 "제발 깨지 마라"라는 글을 남겼다.

당일 밤 10시 SBS에서 드라마 '상속자들'이 방영된 바 있다. 한유라는 쌍둥이의 돌잔치를 준비하며 바쁜 와중에도 '상속자들'의 열혈 애청자임을 고백했다.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한편, 한유라는 2009년 9월 정형돈과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쌍둥이를 출산했다. 한유라와 정형돈 부부는 지난 주말 쌍둥이 딸 유주와 유하의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들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조촐하게 돌잔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형돈의 쌍둥이 돌잔치에 '국민MC' 유재석이 사회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형돈-한유라 쌍둥이 돌잔치. 사진=한유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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