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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제는 新중년시대]추운겨울, 일본 온천여행을 떠나자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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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0 03:00
2013년 12월 10일 03시 00분
입력
2013-12-10 03:00
2013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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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일본 규슈 지역의 온천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29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는 이 상품은 모든 여행 일정에 가이드가 동행해 편의성을 더했다. 일정은 2박 3일.
이번 상품의 콘셉트는 ‘휴식’이다. 주요 일정은 세계적인 유황온천 지역으로 꼽히는 벳푸 지역을 비롯해 유후인 온천마을, 기쿠치 온천 등 다양한 온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다.
일정에 포함된 지역은 저마다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다양한 온천을 즐기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벳푸의 ‘가마토 지옥 온천’은 온천수가 깊은 지하에서 올라온다고 해서 ‘지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
지하 수백 m 아래에서 뜨거운 열탕과 증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지옥을 떠오르게 한다는 것이다. 섭씨 94도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온천 물의 온도 역시 이런 이름이 붙는 데 한몫했다.
이곳의 명물은 온천물에 삶은 유황달걀과 ‘유노하나’다. 유노하나는 벳푸 지역에서 약 300년간 이어져온 천연 입욕제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유노하나는 피부 발진이나 근육통을 앓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작은 마을에 자리잡은 ‘유후인 온천’은 일본 특유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나는 곳이다.
특히 일본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꼽힌다. 주변 경관도 독특하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차분하고 밝은 분위기를 내는 ‘온천거리’는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근처에 있는 ‘긴린 호수’는 호수 바닥에서 온천수가 솟아나 이색적이다. 날씨가 추울 때는 호수 표면 위로 뜨거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밖에 세계 최대의 칼데라가 있는 아소 화산, 후쿠오카 시내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카타 타워를 관광하는 일정도 마련됐다.
문의는 전화(02-2001-4750) 또는 홈페이지(www.redcaptour.com).
권기범 기자 ka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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