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전국 비-눈…찬바람 불며 추워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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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화면 촬영
채널A 화면 촬영
찬바람 불며 추워져

월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 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다가 밤부터 점차 그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0분 현재 서울·경기·충청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이 비는 낮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의 양은 많지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강원산간으론 최고 1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영동은 내일까지)·울릉·독도 5~20mm, 경상도·서해5도 5mm 내외 등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간(내일까지) 3~10cm, 강원(산간 제외) 1~5cm, 경기·충북·경북 북부 내륙 1cm 내외 등이다.

찬 강한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고 늦은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당장 10일 아침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시작된다. 금요일인 13일 아침엔 서울의 기온 영하5도까지 떨어지겠다. 추위속에 이번 주는 비나 눈이 자주 내릴 걸로 보인다.

사진=채널A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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