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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노사 협상 결렬에 “오전 9시 총파업 투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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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노사 협상 결렬에 “오전 9시 총파업 투쟁 돌입”

동아일보입력 2013-12-09 08:14수정 2013-12-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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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수서발 KTX 이사회 개최 중단을 요구하며 9일 총파업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발언 공개를 거부한 코레일 측의 불참으로 본 교섭이 결렬됐다"라며 "잠시 후인 오전 9시부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철도노조가 파업 쟁점으로 삼는 것은 10일로 예정된 코레일 이사회에서 결정될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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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를 민간 자본 진입에 이은 민영화의 단초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코레일 측은 자회사에 민간이 참여할 여지를 완전히 차단했다며 민영화 저지를 목적으로 하는 파업은 불법 파업이라며 맞서고 있다.

철도노조의 이번 파업은 2009년 11월 26¤12월 3일까지 8일 간 진행된 파업 이후 4년 만이다.

철도노조 파업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운행율은 6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화물열차 감소분은 화물차로, 일반 열차 운행 감소분은 버스와 항공의 증편 운행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코레일은 대체인력 6,000여명을 투입해 KTX, 수도권 전동열차, 통근열차는 평소처럼 100% 정상 운행할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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