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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천항 컨테이너 200만 TEU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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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천항 컨테이너 200만 TEU 첫 돌파

동아일보입력 2013-12-09 03:00수정 2013-12-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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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개항 130주년을 맞은 인천항의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이 처음으로 200만 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넘었다고 8일 밝혔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IPA가 설립된 2005년 100만 TEU를 넘은 뒤 꾸준히 증가하다 2010년 190만2000TEU, 2011년 199만7000TEU 등 200만 TEU를 넘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전체 물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국과의 교역량이 줄면서 전국 3대 항만(부산 광양 인천항) 가운데 유일하게 전년에 비해 컨테이너 물동량(198만1000TEU)이 줄었다.

그러나 IPA가 올해 마케팅정책을 강화하면서 컨테이너 물동량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IPA는 물동량창출전담팀(TF)을 구성해 수도권 산업단지와 대형 화주를 대상으로 화물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설명하며 마케팅 활동을 폈다. 이에 따라 1월 17만4000TEU로 출발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5월 18만9000TEU, 10월 19만5000TEU 등으로 월간 물동량 최고 기록을 잇달아 경신했다.

IPA는 인천의 경제자유구역인 송도국제도시 서남쪽에 짓고 있는 컨테이너 전용 선석(배 1척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단위) 6개를 갖춘 부두 길이 16km 규모의 인천 신항 건설공사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인천 신항은 2015년 상반기에 문을 연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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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200만 T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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