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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화웨이 장비 ‘보안 검증’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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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화웨이 장비 ‘보안 검증’ 받는다

스포츠동아입력 2013-12-09 07:00수정 2013-12-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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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인증기관서 안전성 검증

LG유플러스는 최근 불거진 ‘통신장비 보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화웨이 장비와 관련한 공인 인증을 국제 공인인증기관에서 받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내 공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기관에서 화웨이 장비의 보안 안전성을 면밀히 검증키로 한 것. 아울러 자체적으로 기지국 보안성을 검증하는 방안도 화웨이와 공동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화웨이 장비뿐 아니라 기존 장비 공급업체의 제품도 별도로 보안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공인기관이 필요로 할 경우 국제 보안 인증기관 실험실 환경에서 장비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소스도 공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은 앞서 지난 6일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송년회에서 “이번 논란이 기술적 문제인지 외교적 문제인지, 아니면 정치적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 정치나 외교 문제라면 말하기 어려우나 기술적 문제라면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아예 보안 문제에 대해 확실히 짚고 넘어가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겠다”고 보안 검증을 받을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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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미국의 정치인들이 국내 이동통신사들의 중국 통신장비 도입을 놓고 보안상 우려를 표하면서 한바탕 논란이 일었다. LG유플러스는 이에 대해 자사의 통신망은 외부 인터넷망과 완전 분리돼 있어 원격접속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통신망을 직접 운영·감시해 백도어 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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