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중이상무’ 기태영, 사기죄 지명수배자 검거 ‘쾌거’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7일 05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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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근무 중 이상무' 방송 화면
KBS2 '근무 중 이상무' 방송 화면

‘기태영, 지명수배범 검거’

배우 기태영의 지명수배범 검거가 화제다.

기태영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근무중 이상무'에서 경찰과 함께 A급 지명수배범을 검거했다.

이태원 파출소에 근무지 배정을 받은 기태영은 멘토 경찰관과 함께 순찰하던 도중 술을 먹고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 있다는 민원신고를 받고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있던 남자 신분조회 결과 사기죄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명 수배범이었다.

남자는 욕설을 하며 과격한 모습을 보였지만, 멘토 경찰과 기태영은 수갑을 채운 후 경찰서로 연행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는 기태영, 데프콘, 이훈, 오종혁, 황광희 등 5명이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경찰관 교육을 받은 뒤 실제 현장에 투입돼 활약하는 모습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근무중 이상무, 군인, 소방서에 이어 이젠 경찰이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유진은 든든하겠다", "근무중 이상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실제 상황이라니 긴장됐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태영 수배범 검거. 사진=KBS2 '근무 중 이상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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