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도쿄서 ‘소수정예’ 팬들과 ‘특별한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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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7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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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박신혜.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연기자 박신혜.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상속자들)의 박신혜가 해외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신혜는 21일 일본 도쿄 샹그랄라 호텔에서 팬미팅 형식의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을 연다.

이날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행사는 소수 정예로 100여 팬들만 초대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파티를 겸한 행사여서 박신혜와 팬들에게는 뜻 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신혜는 올해 초 아시아 투어를 돌며 일본 팬들과 만날 당시 “연말에 꼭 다시 오겠다”고 약속했고,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말 일정을 이 행사 위주로 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신혜가 팬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해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상속자’ 영상 등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것 같다”며 “최근 스페셜 음원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스탠딩에그의 리메이크곡 ‘넌 이별 난 아직’을 포함해 노래와 춤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혜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중국에서 웨이보 팔로어수 12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도 여배우 검색 순위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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