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유망 직업 20종 “환경시험원? 모르는 직업이 태반”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12월 6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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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유망 직업 20종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0년 후 유망 직업 20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10년후 직업 전망이 가장 좋은 직업 20(종합순위 1위)에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얻은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선정됐다.

이어 2~10 위에는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 △에너지시험원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 △보건위생 및 환경 검사원 △항공기정비원 △환경시험원 △인사 및 노사 관련 전문가 등이 뽑혔다.

그 뒤를 △수의사 △화학공학시험원 △애니메이터 및 만화가 △한식 조리사(주방장 포함) △플랜트공학 기술자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 △도시계획 및 설계 기술자 △항공기 조종사 △화장품 및 비누제품 화학 기술자 및 연구원 △해외 원 등이 꼽혔다.

이번 종합순위는 보상, 일자리 수요, 고용 안정, 발전 가능성, 근무 여건, 직업 전문성, 고용평등 등 7개 영역별 순위를 합산해 매겨졌다.

10 년 후 유망 직업 20종 순위를 본 누리꾼들은 “10년 후 유망 직업 20, 아직도 CEO? 의외다”,“10년 후 유망 직업 20, 경영학과 가야하나?”,“10년 후 유망 직업 20, 모르는 직업이 많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 10년 후에 난 뭘 할까?”,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 모르는 직업이 많네”, “10년 후 전망이 좋은 상위 20개 직업, 이 중에 하나 선택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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