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0캐럿 카메룬 다이아 원석 보러오세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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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동 오보코갤러리서 전시회

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오보코갤러리에서 열린 ‘카메룬 다이아몬드 원석 전시회’에서 손숙 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5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오보코갤러리에서 열린 ‘카메룬 다이아몬드 원석 전시회’에서 손숙 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등이 전시품을 보고 있다. 박경모 기자 momo@donga.com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오보코갤러리는 5일 오후 ‘카메룬 다이아몬드 원석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총 2140.76캐럿에 이르는 다이아몬드 원석 및 원석을 커팅한 나석들을 공개했다.

오보코갤러리 주최, 동아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업체가 해외에서 생산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국내에 들여와 전시하는 첫 행사다. 오보코갤러리는 전시된 원석을 가공해 만든 첫 다이아몬드를 경매로 판매해 판매금 전액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전시회는 6, 7일 이틀간 열리며 관람객 중 3명을 추첨해 원석 목걸이(0.57∼0.64캐럿)를 증정한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손숙 전 환경부 장관과 탤런트 김용건, 박소현, 고은이, 최주희 등이 참석해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시품 등을 둘러봤다.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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