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어머니가 ‘용의자’ 같은 영화 찍지 말라고…”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2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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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유, 동아 DB
사진=공유, 동아 DB

공유 '용의자'

배우 공유는 어머니가 영화 '용의자'를 만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공유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용의자' 쇼케이스에 참석해 "'용의자'를 저희 어머니는 싫어하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유는 "다시는 이런 영화 찍지 말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용의자'는 제작비 90억원이 투입된 초대형 액션 추격 스릴러로, 모두의 타깃이 된 채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공유는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 익스트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수중 촬영 등 유독 액션신이 많은 탓에 강도 높은 액션연기를 소화해야 했다. '용의자'는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 개봉한다.

사진=공유, 동아 DB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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