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화요비와 무대에서 뽀뽀”…과거 사진 보니 “진짜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18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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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화요비 과거 무대/MBC ‘음악중심’ 캡처)
(사진=슬리피 화요비 과거 무대/MBC ‘음악중심’ 캡처)
힙합 듀오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전 여자친구 화요비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과감한 애정 표현 장면도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슬리피와 최민수, 씨스타 효린, B1A4 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슬리피는 전 여자친구 화요비에 대해 언급하며 쿨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MC들은 "화요비와 공개석상에서 뽀뽀도 한 적 있나?"라고 묻자 슬리피는 "엄청 많이 했다. 방송에서도 했다. 모든 무대에서 뽀뽀를 했다"며 "서로 너무 좋으니까 한 거다"라고 답했다.

슬리피는 "26세에 데뷔했는데 (열애 사실을)바로 공개했다. 힙합이기 때문이다. 헤어질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지금의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 헤어질 줄도 몰랐고 헤어지고 나서도 이런 자리가 만들어질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화요비와 슬리피'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슬리피는 화요비와 함께 MBC '음악중심'에 출연, 무대 위에서 화요비 뺨에 뽀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슬리피 화요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리피-화요비, 정말 공개적으로 애정 표현 했구나" "슬리피-화요비, 잘 어울렸는데" "슬리피-화요비, 정말 화끈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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