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최근에 통화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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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가 과거 짝사랑했던 상대와 실제로 통화한 사연을 고백했다.

윤아는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최근 녹화에 참여해 "초등학교 때 진짜 좋아했던 남자애가 있었는데 최근 연락이 닿아 통화했다"라고 밝혔다.

윤아는 "기분이 되게 묘하더라. 통화를 하는데 내가 그 친구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서로 알고 있는데 괜히 먼저 이야기를 꺼낼까봐 선수 치며 '내가 옛날에 너 좋아했었다'라고 말해 버렸다". 그 친구는 뭐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수줍게 받아 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 그 행운남은 누구?", '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놀랍다", "'해피투게더' 윤아 짝사랑 고백, 지금 다시 만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KBS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특집으로 배우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참여했다. '해피투게더'는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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