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아마추어 조각가… “정말 할 일이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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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5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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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25년 동안 판 동굴’

25년 동안 판 동굴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5년 동안 판 동굴’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동굴은 경비, 우편배달부, 군인, 청소부 등을 전전한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가 25년간 취미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삽과 곡괭이 등 단순한 도구로 25년 동안 판 동굴의 조각을 새겼다고 한다.

특히 그의 나이는 67세로 오랜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그의 작품은 최근 매물로 나온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5년 동안 판 동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할 일이 없었나봐”, “기술이 대단하네”, “어떻게 만든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 넓이 208에이커(ac)의 동굴은 99만 5000달러에 판매된다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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