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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서로 폭소 터뜨려… “나 보고 싶었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05 13:03
2013년 12월 5일 13시 03분
입력
2013-12-05 13:03
2013년 12월 5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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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에브리원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귓속말 장면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깍지를 끼고 30초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미션을 받은 지드래곤과 정형돈은 테스트 시작 10초 만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백허그를 한 채 30초 동안 애정 어린 귓속말하기에 도전했다. 백허그를 한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귓속말을 시도했다.
그는 귓속말로 “잘 지냈어요? 나 보고 싶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얼굴까지 빨개진 정형돈은 지드래곤에서 도망치며 “너 조금 이상한 것 같아. 나도 모르게 ‘보고 싶었어’라고 속삭일 것 같았어”라고 말해 폭소를 터뜨렸다.
MC 데프콘은 “정형돈이 다른 아이돌에게는 귓속말을 잘한다”고 폭로했고 지드래곤은 이에 “나 말고 누구한테 귓속말을 했느냐. 나한테는 안 하고 다른 사람한테만 했느냐”면서 질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지드래곤 귓속말’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웃겨”, “대박 웃기더라”,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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