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문근영과 동갑이라고?…알고보니 86·87년생 “나이 달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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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파니 문근영/KBS2 '여유만만' 캡처)
(사진=이파니 문근영/KBS2 '여유만만' 캡처)
모델 이파니가 배우 문근영을 언급하며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파니는 5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중년배우 김일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파니는 동갑내기 연예인의 동안과 노안의 대표적인 예를 살펴보던 중 "저는 1986년생 문근영 씨와 동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파니는 "19세 때부터 비교를 당했다"면서 노안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았다.

하지만 실제로 이파니와 문근영은 동갑이 아니다. 이파니는 1986년 1월생으로 만 27세, 문근영은 87년 5월생으로 만 26세이다.

이파니는 이어 '문근영과 본인 중 누가 더 낫나'는 질문에는 "제가 더 낫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파니는 "문근영은 귀엽지만 난 다 가졌다고 생각한다"며 "아이 둘 키운 엄마 치고는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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