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박근혜표 경제민주화’ 입안 주도 김종인, 새누리 탈당 시사
더보기

‘박근혜표 경제민주화’ 입안 주도 김종인, 새누리 탈당 시사

동아일보입력 2013-12-05 10:01수정 2013-12-05 15:21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 등 대선공약 입안을 주도한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대선 1주년을 맞는 이번 달 안에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위원장은 4일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작년에 선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당원이 됐는데 내가 당원이고 아니고가 의미도 없는데 뭐…"라며 탈당을 시사했다.
그는 '탈당 부인은 안 하시네요'라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탈당 의사를 확인해줬다.

김 전 위원장은 작년 7월 박근혜 당시 대선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으면서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하지만 박 대통령 집권후 경제민주화 공약이 후퇴했다며 강한 어조로 여러 번 비판했다.
그는 이날도 "경제민주화의 바탕 없이는 창조경제도 이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앞서 지난달 18일 국회 경제정책포럼 주최 세미나에서도 "(65세 이상 모두에게) 기초연금으로 20만 원씩 주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만들었다"며 "10조 원 미만 정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했는데 전체 360조 원에 달하는 예산 중 10조 원을 끄집어 내지 못한다면 이는 능력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박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정책 근간을 마련한 김 전 위원장의 탈당은 여권에 파장을 일으킬 전망.정치권에서는 김 전 위원장의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에 합류할 것으로 점치는 시각도 있다.

<동아닷컴>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