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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라디오스타’ 최민수, 인터뷰 안하고 14분짜리 노래…‘당황’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2-05 09:56
2013년 12월 5일 09시 56분
입력
2013-12-05 09:56
2013년 12월 5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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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디오스타' 최민수/MBC
배우 최민수가 끝나지 않는 '무한대 노래'로 좌중을 당혹시켰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최민수와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아이돌그룹 B1A4의 산들,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규현은 "최민수가 인터뷰는 안하고 무한대로 노래만 부르며 작가를 당황하게 했다"고 사전 인터뷰에서 있었던 일을 폭로했다. 이어 "작가를 가장 당혹시킨 건 14분짜리 노래"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민수가 "제 노래는 방송에 5분은 나가야한다"고 고집을 부리자, MC 김구라는 "그러면 우리 프로그램은 '짝'한테 잡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SBS에서는 '짝'이 방송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최민수, 재미있었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기가 진짜 센 듯", "'라디오스타' 최민수, 말 잘한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김구라와 친한가 보다", "'라디오스타' 최민수, 앞으로도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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