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또? 안정성 강화 위해 오후 1시까지…도타2 반사이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5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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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롤점검 또? 안정성 강화 위해 오후 1시까지…도타2 반사이익?

롤점검 도타2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롤)'이 또다시 서버 점검에 들어갔다. 11월 이후 한 달여 사이 벌써 4번째다.

롤을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5일 "데이터베이스 유실을 방지하고 채팅 서버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버 점검을 실시한다"라는 공지와 함께 롤점검에 들어갔다.

롤점검 시간은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롤점검 시간에는 모든 게임이 종료되고 진행 중이던 게임 기록은 남지 않는다.

롤점검으로 동일 장르(AOS) 게임인 도타2가 반사이익을 얻을지도 관심거리다. 도타2는 전작인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 도타가 국내에서 카오스에 밀려 큰 인기를 얻지 못해 클로즈베타 런칭 이후에도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캐릭터 간의 밸런스나 스킬의 다양성 면에서는 롤보다 오히려 뛰어나다는 평이다.

롤점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롤점검, 이럴 때는 도타2를 해야하나 하스스톤 베타키를 찾아야하나", "롤점검, 도타2나 해볼까?", "롤점검, 또 새 스킨 추가되나?", "롤점검, 이제 기대감보다는 짜증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롤점검 도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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