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D프린터로 창업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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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2월 3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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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3D 프린터로 창업지원 나선다
SK텔레콤은 3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5층에 3D프린터 등 장비를 갖춘 시제품 제작소 ‘SK 팹랩서울’을 열고 초기 창업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SK 팹랩서울’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넘어 초기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하드웨어 개발 분야까지 창업 지원의 폭을 확장할 방침이다. 3D 프린터 등 장비를 비롯해 제작 관련 경험 및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를 통해 3D 모델링 및 스캐닝을 통한 설계 및 후가공 작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제품 제작소는 행복창업지원센터 포털(www.sktincubator.com)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 KT 로밍 서비스 지역 확대
KT는 ‘데이터로밍 무제한’과 ‘LTE 로밍’ 등 로밍 서비스 지역을 크게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데이터로밍 무제한 서비스는 남미, 아프리카 지역 등을 추가해 115개국으로 확대했다. LTE 로밍도 일본과 태국을 추가해 홍콩, 싱가포르, 필리핀, 스위스 등 8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로밍의 경우 전 세계 225개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NHN엔터, ‘위닝온라인2014’ 예고 영상 공개
NHN엔터테인먼트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개발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 2014’의 예고 영상을 3일 공개했다. 영상은 축구 팬들의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페인과 독일 경기의 주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최신 엔진을 적용한 ‘위닝일레븐온라인 2014’의 실감나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감상할 수 있다. 영상은 티저사이트(weo2014.hangame.com/teaser.nh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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