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 역시 트위터를 통해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든”이라며 급하게 제작한 면사포를 쓰고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11년간 연인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달 29일 마포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 이색적이고 로맨틱하다",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 잘살길 바라요", "조정치·정인 지리산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조정치 트위터(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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