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3일 시간선택제 채용박람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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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기업이 150여명 뽑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3일 북구 산격동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연다. 동아백화점과 세인트웨스튼호텔, ㈜커피명가, 한화손해보험, 자동차부품 전문업체인 ㈜평화오일씰공업 등 35개 기업이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구직 희망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일하는 근무시간을 선택하는 것으로 복리후생은 정규직과 조건이 같다. 근무 방식은 하루 근무 시간이 8시간 미만인 단축형과 일주일에 4일 근무하는 요일제형, 두 가지 방식을 결합한 혼합형 등 3가지다.

채용 분야는 상담과 판매, 강사, 영업, 배달, 조리사, 헤어디자이너 등 다양하다. 참여 기업은 채용 직무와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설명회와 원서 접수, 현장 면접 등을 한다.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일자리센터 등은 △청년 △여성 △장애인 △노인 △창업으로 나눠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 심리 검사와 창업 및 면접 상담, 진로 설계, 이력서 작성법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oel.go.kr) 참조. 053-667-6103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시간선택제#채용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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