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단신]‘클래식 스타’ 시리즈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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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클래식 스타’ 시리즈로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가 아버지인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오후 8시 IBK챔버홀. 슈베르트, 코릴리아노, 야나체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작품을 연주한다. 2만∼4만 원. 02-580-1300

양성원 피아노 독주회가 11일 오후 8시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하이든 소나타 c단조, 프로코피예프 ‘다섯 곡의 풍자’, 리게티 연습곡 10번 ‘마법사의 제자’,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를 연주한다. 전석 2만 원. 02-541-2512

베를린필 오보에 수석 알브레히트 마이어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스가 크리스마스 앨범 ‘렛 잇 스노’를 내놨다. 마이어의 청아한 오보에 선율과 킹스 싱어스의 노래로 ‘징글벨’ ‘드럼 치는 소년’ 등을 즐길 수 있다.

창작연희 페스티벌 ‘뛸판 놀판 살판’이 11일까지 서울 대치동 한국문화의집(KOUS)에서 펼쳐진다. 창작연희 단체인 연희집단 더 광대, 한국창극원, 닷밀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전통연희 활성화사업 홈페이지(openpan.or.kr)에서 공연당 선착순 240명에게 무료 입장권을 나눠준다. 02-580-3282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공연된 헨델의 ‘줄리오 체사레’를 영상으로 만난다. 서울 대치동 대경빌딩 내 마리아칼라스홀에서 7일(장일범 해설), 22일(유정우 해설), 28일(황지원 해설) 등 3회 상영한다. 카운터테너 데이비드 대니얼스가 주인공 줄리오 체사레 역을, 소프라노 나탈리 드세이가 클레오파트라 역으로 나온다. 3만∼5만 원. 02-558-4588
#클래식 스타#양성원#뛸판 놀판 살판#줄리오 체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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