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버스 시위 불상사 없이 끝나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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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남 밀양시 산외면 보라마을 102번 철탑 건설 예정지 입구에 모인 시위버스 참가자들이 대형 깃발을 휘날리며 송전탑 건설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밀양에 집결한 시위버스 참가자(경찰 추산 1300명)들은 1박 2일간 송전탑 건설 반대 시위를 한 뒤 1일 낮 자진 해산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규현 신부 등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관계자들도 시위버스 행사에 동참했으나 대부분 방한복을 입고 있어 몇 명이나 참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밀양=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밀양#버스 시위#송전탑 건설 반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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