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500m 이상화, 金 못따면 이상해
더보기

500m 이상화, 金 못따면 이상해

김동욱 기자입력 2013-12-02 03:00수정 2015-04-30 16:32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월드컵 3차 2차 레이스도 우승… 감기몸살로 신기록은 안 나와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의 금빛 질주가 거침없다.

이상화는 11월 30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37초32로 결승선을 통과해 예니 볼프(독일·37초66)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올가 팟쿨리나(러시아·37초81).

본인의 세계기록은 깨지 못했지만 이날 우승으로 이상화는 올 시즌 출전한 3번의 월드컵 중 6번의 여자 500m 레이스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이번 대회에 나서기 전 감기몸살에 시달려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니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상화는 월드컵 1차 대회 2차 레이스(36초74), 월드컵 2차 대회 1차(36초57)와 2차 레이스(36초36)에서 잇달아 세계기록을 세웠다. 아스타나의 경기 장소는 1, 2차 대회가 열렸던 캘거리(캐나다)와 솔트레이크시티(미국)보다 고도가 낮고 빙질이 좋지 않았다.


이상화는 1일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5초70으로 5위를 기록했다. 남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 출전한 모태범(24·대한항공)은 34초87의 기록으로 1위 나가시마 게이이치로(일본)에게 0.18초 뒤져 2위에 올랐다.

관련기사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쇼트트랙#이상화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