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환 대표 60억대 자택 경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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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대형 패션전문 쇼핑몰 ‘동대문 밀리오레’ 등을 운영하며 쇼핑업계 성공신화로 유명한 유종환 성창F&D 대표의 60억 원대 자택이 경매 법정에 나온다. 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유 대표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이 12일 서울중앙지법 경매에 나온다. 자택의 총 감정가는 60억6966만 원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은 559.7m²인 토지가 차지한다. 토지 감정가는 m²당 1000만 원으로 전체 감정가의 92.2%인 55억9700만 원. 지하 1층, 지상 2층인 건물은 4억5962만 원이며 나머지는 소나무 등이다.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 고급주택가에 자리한 이 집의 경매신청 채권 청구액은 감정가의 13%인 8억 원가량이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유종환#자택 경매#성창F&D#동대문 밀리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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