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행복지수 98점, 조권 덕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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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KBS
사진제공=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KBS
아이돌그룹 2PM의 옥택연이 스트레스 없는 '긍정남'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양상국과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정태호, 2PM 옥택연 등 출연진이 '스트레스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옥택연은 '인간의 조건'에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옥택연은 자신의 행복지수가 98점이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밝은 미래들이 펼쳐져 있어서 좋다"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비결로 "나보다 힘든 상황의 사람 생각하기"를 꼽았다. 그러면서 옥택연은 과거 연습생 시절에 스트레스 관리법을 소개했다.

옥택연은 "언제 데뷔할지 모르는 연습생 시절에도 불안해하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랜 시간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는 2AM 조권을 보며 불안함을 이겨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AM 조권은 옥택연과 같은 소속사 식구로 가장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재미있다",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색다른 게스트다",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방송 대박이다",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긍정적 사고방식 부럽다",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나도 긍정적이 돼야지", "택연 인간의 조건 합류, 조권 언급 웃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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