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 지속가능성지수 1위 기업]세상을 이롭게 하는 아름다운 금융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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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부문/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 소외계층의 제도권 금융 이용 혜택을 확대하고자 2012년 한 해 동안 금융권 최대 금액인 3282억 원의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하였다. 이뿐 아니라 새희망홀씨대출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해 신한은행 자체 상품인 ‘새희망드림대출’을 출시하여 더욱 폭넓은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스로 부채를 정상화하도록 지원하는 ‘SHB 가계 부채 힐링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금융기관의 자율적 프리워크아웃 제도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였고, 금융권 최초로 가장 많은 서민금융 거점 점포(3개점)와 서민금융전담 창구(40개)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서진원 은행장
서진원 은행장
또한 ‘따뜻한 금융’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기업성공프로그램(CSP)’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자금 지원, 대출상환 유예, 금리 인하, 경영 진단 컨설팅, 경영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하고 2012년 한 해 동안만 2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자활과 회생을 위한 2850억 원의 금융 지원과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신한은행은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뱅크 구현’ 이라는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CEO의 중장기 경영 방향으로 그린뱅크 사업을 구체적인 과제로 설정하여 환경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2년 12월에는 은행권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01) 인증을 받았다. 전사문서관리시스템(EDMS) 구축을 통한 전자 문서 공유 및 활용 활성화, 종이 없는 여신심사 프로세스 도입 등 종이 사용량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에너지관리공단과 제휴하여 ‘그린愛너지 정기예금’, ‘그린愛생활 적금’ 및 ‘그린愛너지 팩토링’ 등의 금융 상품을 출시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약 10억 원을 투입하여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분야별 우수 중소기업(으뜸기업)에 청년 취업을 연계하고, 일정 기간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함과 동시에 취업자와 멘토에게 해외 우수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으뜸기업-으뜸인력 매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시민으로서 고객 시장 임직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펼쳐 나감으로써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사참가 이해관계자: 총 1040명(소비자 69.1%, 협력사 5.3%, 임직원 3.1% 등)

주요 이슈: 고객의 요구 다양화, 디지털 정보 접근성 격차, 직장의 사회적 보호 책임, 지역사회의 부와 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 연루 및 공모 회피, 부패방지에 대한 노력 등

경쟁사별 점수: 신한은행(61.74) 국민금융(59.59) 기업은행(58.02) 하나은행(57.95) 우리은행(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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