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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백도빈 아내’ 정시아 “마른 몸매 때문에 악플이…”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9-30 10:28
2013년 9월 30일 10시 28분
입력
2013-09-30 09:59
2013년 9월 30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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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백도빈 아내 정시아/에이리스트 제공
배우 백도빈의 아내 정시아가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는 '이성친구의 친구를 용납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정시아는 살이 찌지 않는 몸매 때문에 악플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정시아는 "첫째는 다섯 살, 둘째는 17개월이 됐다"면서 "보통 '애 엄마 맞아?'라는 기사가 많이 뜨는데 거기에 악플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시아는 "'애 키워주고 살림해주는 사람 있으니 당연히 몸매 관리만 하겠지'라는 악플을 봤다"면서 "살림부터 아기 둘 키우는 것까지 내가 다 하는데 억울해 죽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시아는 두 아이의 육아를 하면서 힘들어서 살이 빠진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정시아는 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2009년 3월 결혼식을 올려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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