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1위 기업]고객의 재산관리, 소명의식 갖고 책임진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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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부문

1992년 삼성그룹으로 편입된 삼성증권은 증권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단순 브로커리지 중심이었던 2000년대 초반부터 자산관리형 비즈니스로 전환하였으며, 10년 넘게 쌓아온 자산관리 노하우가 결집된 인프라, 최고의 자산관리 역량을 갖춘 1000여 명의 PB, 최적의 상품 솔루션 공급능력 등 자산관리의 핵심 경쟁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자산관리의 명가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초 김석 사장의 지휘 아래 ‘삼성증권 최상의 가치는 고객’이라는 내용을 담은 ‘삼성증권 PB(Private Banker)의 다짐’을 선포하고, 이 내용을 담은 현판을 전 지점 입구에 게시했다. 현판에는 ‘우리는 고객님의 재산증식과 자산관리에 관한 고민 해결을 사명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다. 김 사장은 “고객에게 삼성증권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전달할 수 있는 ‘밸류스테이트먼트(Value Statement)’를 통해 임직원들은 출근길에 사명감을 다지고, 고객은 지점 방문 시 삼성증권 PB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일하는지 다시 보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석 대표
김석 대표
삼성증권은 지난해 말부터 고객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재점검하고, 고객 니즈를 반영하여 선진 고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영업실적에 고객관리 부문을 반영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고객중심 영업’을 체질화시키도록 하였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글로벌 수준의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상품 기획부터 개발, 사후관리까지 전과정이 시스템화되어 상품 출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상품관리 전용 시스템을 국내 증권사 최초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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