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를 통한 공정한 부동산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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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7일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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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교환의 신패러다임

부동산시장은 죽었다. 거품붕괴인지 경기후퇴여파인지를 떠나서, 부동산을 보유한 것 자체만으로 ‘무덤가의 울부짖는 청개구리신세‘인 것이 현실이다. 정부는 세율인하, 주택공급정책 등의 카드를 내밀고 있지만, 시장은 무덤덤할 뿐이다. 부동산거래 즉 매매는 실종되고 있으며, 전월세시장만 공급부족현상을 빚고 있다. 시장은 급속도로 매도자위주의 시장에서 매수자위주의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다.

매수세가 바닥난 상황에서 거래감소는 기존 부동산보유자에게 가치하락과 금융비용의 부담에 떠안기고 있다. ‘하우스푸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렇다면 돌파구는 없을까? 부동산시장을 정상화시키는 방법으로 부동산에 물물교환방식을 대중화시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교환은 부동산거래의 최선책은 아니더라도 차선책은 될 수 있다. 다만, 기존 교환시장은 부동산 가치정보의 부재로 인한 가격뻥튀기가 만연하여, 교환거래를 더욱 음성적으로 변모시켰던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법은 공신력 있는 전문가에 의해 감정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부동산은 일반재화와 달리 ‘일물일가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즉 가치가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따른 적정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결국 부동산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은 가격정보이며, 각종 부동산 활동시 감정평가가 그 나침반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중개업 분야에는 부동산교환에 대한 재인식과 감정평가사에 의한 중개시장의 진출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EA부동산교환중개법인은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및 기타전문가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서, ‘감정평가를 통한 교환중개’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교환 물건 간의 자동매칭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진화된 부동산종합회사로서의 입지를 세우고 있다.

(주)EA부동산교환중계법인 홈페이지 http://www.ea-exchange.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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