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온 뚝… 서울 11도, 대관령 5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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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만개한 억새가 만들어낸 은빛 물결이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 부근 고개인 장불재를 뒤덮었다. 26일 장불재를 찾은 등산객들이 억새밭 사이 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북쪽의 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이번 주말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서울은 11도, 강원 철원군은 6도, 대관령은 5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일요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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