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부상, 훈련 중 오른 발등 뼈 손상, 6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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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6일 21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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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사진=동아일보 DB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김연아가 훈련 중 오른쪽 발등에 심한 통증을 느껴 얼마 전 검사를 받았으며 중족골(발등과 발바닥을 이루는 뼈) 미세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 될 경우 통증이 계속되고 부상이 심해질 수 있어 훈련의 강도를 완전히 낮추고 지속적으로 치료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 최소 6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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