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교통 편하고 쾌적… 8년만에 만나는 신길래미안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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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삼성물산이 다음 달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1구역에서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를 분양한다. 서울 뉴타운 가운데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신길뉴타운에서 8년 만에 첫선을 보이는 래미안 브랜드여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동에 전용면적 59∼114m² 949채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72채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84m²가 대부분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 2018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안산 중앙역∼여의도역)에 신풍역이 예정돼 있어 여의도를 오가기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 복합쇼핑몰인 타임스퀘어와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보라매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도 인접해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구립도서관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보라매공원, 신길근린공원, 영등포공원이 가깝고 단지 인근에 축구장 규모 크기의 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는 실내 수납공간과 단지 조경을 특화해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100% 지하 주차장을 도입했으며 폭이 넓은 확장형 주차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02-848-9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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