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아지 봉지, 스튜디오서 잠든 모습에 ‘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6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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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녕하세요' 강아지/KBS2
사진제공='안녕하세요' 강아지/KBS2
'봉지'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가족보다 개를 먼저 챙기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딸 이지빈 양은 "아빠는 11마리의 개를 키운다. 개를 키우기 위해 5년 동안 이사를 7번을 다녔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아빠가 기른다는 개들을 스튜디오에 소개했다. 큰 개들이 한바탕 스튜디오를 휩쓸고 퇴장한 뒤, 아기 진돗개가 남아 눈길을 모았다.

이 아기 진돗개는 생후 1개월로 작고 귀여운 외모로 관심을 끌었다. 아기 진돗개는 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 다니는가 하면, 바닥에 엎드려 잠을 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은 강아지 이름을 정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말에 '봉지'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애정을 나타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안녕하세요' 강아지, 너무 귀엽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키우고 싶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행동이 웃기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카메라에 완벽 적응한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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