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날의 백일장 풍경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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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와 펜을 든 채 시상(詩想)을 떠올리는 이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24일 서울 동작구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구민백일장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왼쪽)은 우산으로 비를 가린 채, 또 다른 노인은 바닥에 엎드려 작품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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