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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정윤정, 기적의 화장품 논란… “대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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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6:32
2013년 9월 24일 16시 32분
입력
2013-09-24 16:25
2013년 9월 24일 16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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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자기야'
‘정윤정 기적의 화장품’
한 홈쇼핑 방송에서 소개했던 화장품이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시 이를 홍보한 쇼호스트 정윤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윤정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뛰어난 말솜씨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쇼호스트이다.
이번 해에는 MBC ‘무한도전’, SBS ‘자기야’에 출연하며 개인 팬 카페까지 보유할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문제의 기적의 화장품 판매 당시 정윤정은 “저를 믿고 써라. 밤마다 바르고 자면 아침에 대박이다. 저도 매일 쓰고 아들에게도 발라준다. 해로운 성분은 하나도 없고 천연 성분만 들어 있다”면서 10분 만에 매진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2일 MBC에서 “기적의 크림으로 불리는 마리오 바데스쿠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지만 보상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해당 제품은 장기적으로 피부를 파괴하기 때문에 화장품에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되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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