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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플러 검거, “경고 메시지 허풍이 아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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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4 16:24
2013년 9월 24일 16시 24분
입력
2013-09-24 16:20
2013년 9월 24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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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아이유 악플러 검거’
가수 아이유가 검찰을 통해 악성 루머를 퍼트린 악플러를 검거했다.
지난 23일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조영철 음악PD는 “아이유에 대해 결혼설, 임신설 등 근거 없는 루머를 유포한 악플러를 검찰을 통해 검거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 7월 23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했을 당시 악플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어 이번 검거 소식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악플러를 만나 사과와 합의금을 받을 것”이라며 “곧 악플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아이유는 이어 “악플러들을 만나서 얘기해 보고 싶다. 돌아올 대답이 뻔하더 라도 사과도 받고 훈계도 하고 싶다”면서 “합의금 1000원이라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소식에 “아이유 악플러 검거 속이 다 후련하네”, “아이유 악플러 검거 좋은 사례가 될 것”, “악플러들 움찔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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