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옥스포드 여대생들, 단체 누드사진 촬영 ‘팬티도 안 입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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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9월 24일 14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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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단체 누드사진이 담긴 달력을 제작, 일반에 공개해 화제다.

최근 여러 외신들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 스포츠팀 선수들이 누드 상태로 농구와 럭비, 수영 등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달력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여대생을 포함해 약 70명에 달하는 옥스퍼드대 스포츠팀 선수들은 마치 운동복을 입고 경기하는 것처럼 누드 상태에서 평소 하던대로 운동을 즐겼다.

학생들은 모두 자진해 누드 촬영에 임했으며 기획부터 촬영까지 모두 학생들이 직접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옥스퍼드 대학생 누드 캘린더는 한 부에 10파운드(약 7,000원)로, 지난해에는 약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자선기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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