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크존의 비밀, 심판에 따라 ‘천차만별’?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4일 09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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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강민호. 스포츠동아DB
롯데 강민호. 스포츠동아DB
스트라이크존의 비밀

스트라이크존의 비밀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트라이크존의 비밀'이라는 글이 올라와 야구팬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글에서는 심판마다 다른 스트라이크존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

야구 경기에서 스트라이크존은 타자가 타석에 자연스러운 포즈로 섰을 때 겨드랑이 밑에서 무릎까지의 높이로 규정되어 있다. 메이저리그 초창기 온몸을 웅크리고 타격하는 '편법' 타자들 때문에 생긴 규정이다. 정확하게는 타자 유니폼의 어깨 윗부분부터 타자의 무릎 아랫부분까지다. 좌우 폭은 홈플레이트의 가로 길이인 43.2cm.

하지만 큰 원칙은 있으되 심판의 성향에 따라 스트라이크존이 일부 달라질 수 있는 것. 스트라이크존의 비밀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트라이크존의 비밀, 심판에 따라 달라지는 것도 야구의 묘미지", "스트라이크존의 비밀, 가끔은 당황스럽다", "스트라이크존의 비밀, 좀 신기하긴 하네", "스트라이크존의 비밀, 심판도 피곤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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