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닛산 CUV ‘주크’ 사전계약 신청받아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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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 CUV ‘주크’ 사전계약 신청받아

한국닛산은 23일부터 전국 10개 닛산전시장에서 소형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차)인 ‘주크(JUKE·사진)’의 사전계약 신청을 받는다. 3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선을 보인 주크는 일본의 젊은층 사이에 인기가 높다. 2011년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닛산의 상자 모양 준중형차 ‘큐브’와 차체 뼈대(플랫폼)를 공유하는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최고출력 190마력의 1.6L급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무단 자동변속기(CVT)를 장착했다. 다음 달 14일 시판될 예정인 주크의 가격은 2700만∼2900만 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국닛산은 밝혔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하는 300명(선착순)에게는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33만 원 상당)를 선물로 준다. 닛산 홈페이지(www.nissan.co.kr)와 고객지원센터(080-010-2323)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기아차, 1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는 다음 달 3∼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기아차의 이 영화제 후원은 올해로 10년째다. 기아차는 주요 감독과 배우들에게 K9, K7, 카니발R, 올뉴 카렌스 등 130대를 의전 및 업무차량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 ‘르노삼성 RC카 그랑프리 대회’ 지역예선 열려

르노삼성자동차가 주최하는 ‘르노삼성 RC카(무선조종 모형자동차) 그랑프리 대회’가 14일 개막해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등 4개 도시에서 지역 예선이 열리고 있다. 14, 15일 치러진 부산과 광주 예선에는 모두 420여 명이 참가했다. 27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 서울과 대전에서도 600명 안팎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르노삼성은 예선기록 순으로 100명을 선발한 뒤 다음 달 2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역 광장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다.
#닛산#르노삼성#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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