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고양원더스 “포수 김종민 투수 오현민·채선관 KT입단”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9월 24일 07시 00분


고양원더스 “포수 김종민 투수 오현민·채선관 KT입단”

고양 원더스는 23일 “포수 김종민과 투수 오현민, 채선관이 신생팀 KT에 입단한다”고 발표했다. 김종민과 오현민은 각각 넥센과 NC에 입단한 뒤 방출돼 원더스에 합류했다. 채선관은 상무 제대 후 프로 진출에 실패해 원더스 소속이 됐다. KT 스카우트팀은 직접 원더스 홈구장을 방문에 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했고, 김성근 원더스 감독과 논의를 거쳐 영입을 최종 결정했다.

작년 LG서 방출된 박명환, 30일 공개 테스트

지난해 11월 LG에서 방출된 투수 박명환(36)이 30일 경기도 구리 인창고 야구장에서 각 구단 스카우트를 초청해 공개 테스트를 한다. 박명환은 60구의 라이브피칭을 소화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1996년 OB(현 두산)에 입단한 박명환은 두산과 LG를 거치면서 개인통산 102승(90패)을 올렸다.

한주성 2억 5000만원…두산, 신인 9명과 계약 완료

두산은 신인선수 9명과 입단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발표했다. 1차지명 투수 한주성(덕수고)은 계약금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9명의 신인선수는 22일 구단사무실에서 유니폼 및 장비를 지급받고 구단경영진, 코칭스태프와 상견례를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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