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국 비, 중부지방엔 천둥·번개 동반 최고 80mm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9월 23일 19시 13분


코멘트
사진 제공 동아일보 DB
사진 제공 동아일보 DB
내일(24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새벽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특히 중부지방에는 낮 동안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등 중북부와 충청 북부에는 30~80mm,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에는 20~60mm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남부지방에도 5~30mm의 비가 예상된다.

이번 비는 모레 오후부터 그치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모레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오늘보다 4-5도 낮겠고, 주 후반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다고 전망했다.

내일 전국 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일 전국 비, 우산 꼭 챙겨야겠다" "내일 전국 비, 이제 정말 가을" "내일 전국 비, 추워지겠네" "내일 전국 비, 정말 여름이 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