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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내년 공휴일 67일, “벌써 내년이 기다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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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9-23 18:52
2013년 9월 23일 18시 52분
입력
2013-09-23 18:25
2013년 9월 23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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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갈무리
‘내년 공휴일 67일’
대체 휴일제가 첫 시행되는 2014년의 공휴일이 67일이라는 소식에 직장인들이 환호했다.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은 “2014년의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한 뒤 겹치는 날을 빼면 총 67일의 공휴일이 생긴다”고 전했다.
앞서 2002년(67일)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은 공휴일이 있는 년도기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것.
특히 2014년의 휴일이 늘어난 데에는 대체휴일제가 한 몫했다.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9월 7일 대신 9월 10일(수요일)을 쉬게 됐다.
내년 공휴일 67일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년 공휴일 67일? 벌써 내년이 기다려져”, “내년 공휴일 67일? 행복하다”, “내년 공휴일 67일이라니!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정부는 대체휴일제를 설ㆍ추석ㆍ어린이날에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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